구글 & 마이크로소프트 그 전쟁의 끝은? 2007/01/22 21:43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인 구글은 6억 달러를 들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기로 한다고 19일(현지시간)발표했다. 구글은 샬럿 북서쪽 100㎞ 지점에 위치한 르누아르에 '서버 팜(farm)'이라는 이름의 데이터 센터를 설립, 210명의 고급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하루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도 온라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5억5000만 달러를 들여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전체기사 보기
검색엔진을 이용한 인터넷광고사업으로 IT 산업에 진입한 '구글'이 회사들은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IT기업중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단연 TOP 1, 2, 3를 달리는 거대 공룡 기업들이다. 이 회사들은 규모는 엄청나게 큰 기업들이지만 전혀 서로의 영역에 침법을 할 것 같아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몇 년전부터 불기시작한 구글과 어도비의 적극적인 인수작전으로 그 판도가 확연하게 뒤바뀌기 시작했는데, 구글은 가장 최근 인수한 세계적 동영상 UCC 업체 유튜브를 비롯해서, AOL등 거대한 미디어 기업은 물론이고 크고 작업 업체들을 인수하기 시작했고, 그래픽/영상 저작도구 전문 개발 기업이던 어도비사도 플래시로 유명한 매크로미디어사를 인수, 오디오 녹음 및 믹싱 툴로 유명한 쿨에디트 등을 인수하며, 그래픽 저작 회사가아닌 종합 미디어 회사로의 규모 성장을 꽤하고 있다.
DOS 운영체제와 GW-BASIC으로 사업을 시작한 'MS'
그리고 기사에는 없지만 그래픽툴 전문 기업의 Adobe...
문제는 구글과 MS의 영역침법이다. 개인 컴퓨팅이나 단독 PC만으로 모든걸 할 수 없는 네트워크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터넷검색과 광고를 주력 사업분야로 택해오던 구글은 MS에 필적할만큼 성장해버렸고, MS도 구글의 추격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구글을 인수하겠다며 침을 흘리던 MS에게 구글이 이렇게 강력한 상대로 다가올 줄 누가 알았으랴.
'모든 인터넷 기업이 구글에 인수되는 것을 목표로한다'는 말이 돌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구글과 IT시장 맹주로서의 자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MS와 구글의 행보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http://monoeyes.com/trackback/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