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자는 그 10분을 노려라
쏭군은 열정 드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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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함 2007/12/14 00:01

사람들이 제게 말하죠.

입을 닫고 살아야해요.
마음을 드러내지 마세요.
티내지 마세요.
포커페이스 유지하세요.

그럼 저는 사람들에게 되묻고 싶어요.

어째서 그래야하죠?

그러면 사람들이 말하죠.

쏭군은 아직 어려서 그래요.
나이를 더 먹으면 알게되요.

그럼 쏭군은 말하죠.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러나 쏭군은 생각하죠.

어떻게 될지는 이미 그림이 그려지는걸?
보나마나 사람들한테 미움받고,
경쟁의식 유발하고 그러겠지 뭐.
장기적으로 인적네트워크에
데미지도 받게 되고 말야.

굳이 미움받을 짓 해서 뭐하냐만은

그렇다고 직장인들이
꿈을 감추고, 날개를 접고 사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안타깝다.

아니.
내 꿈이 크면
꿈이 크다고 말하는게 잘못된건가?

물론
오만하자는 건 아니다.
겸손을 유지하면서
꿈을 향해 얼마든지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왜 사장님, 부장님, 과장님 눈치를 봐야하는지 모르겠다.

당장 일자리를 잃을까봐?

내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
왜 내 인생을 남에게 맡기려할까?

굶어죽어도.
자존심과 스스로의 꿈은 꺾지말길.
미친듯이 감추고 살 필요도 없다.

그리고 또.

사회 나와서도 얼마든지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다.

친구는 고등학교 이후가 끝이다라고 말하는건

감추고 사는 사람들. 그들만의 룰이다.

사회나와서도 얼마든지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다.

가식적인 웃음뒤에
가시가 숨겨진 사람들 말고.

진실한 친구말이다.

또래들이 학업에 정진할때
사회 최전선에서 사람들과
살 부비며 지내면서

크나큰 뒤통수도 많이 맞고
고생한 쏭군.
(이래저래 끌려다니며 뺑이친거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린다)
그래서 얻은건
사기꾼인지 감 잡는거. 진심인지 가식인지, 예의인지 감잡는 것.
감 하나만 좋아진 것 같다.

일단 포커페이스 유지 잘하거나
감언이설의 귀재거나

친하지도 않는데
내 앞에서 잘 웃는 사람은 믿음이 안 간다는 것.

뭐 내가 한 번 믿기 시작하면
간 쓸개도 다 내어주는 스탈이지만
신임하기 까지 기간이 너무나 걸린다.
이것도 스스로 생각하기엔 참 탈이다.

음..

요런글 쓰면
나는 또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을지도 몰라.

이런글 안 쓰는게 그들(?)의 이론으로는 맞고
내 생각에도 그렇지만,
이런거 갑갑해서 못 참는게
또 내가 타고난 기질인걸.

여튼 난
충성하기로 하면 하고
한다고 마음먹으면 하는 사람.

고집도 쎄다.
하지만 아집은 아니다.
나쁜짓이라고 남들이 옆에서 말리는 건
그래도 안 하니까.

사람의 가치관은
내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한 법.

나의 가치관 1mm 도 손대지 말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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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늘이
    2007/12/14 10:42
    자신의 가치관은 자기가 지키겠다고 고집하면 누구도 고칠 수 없으니깐요. ^^)/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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