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는 착한 한국 사람들에게 늘 좋은일만 가득하길.. 2007/12/25 23:35

동심을 간직한 착한 사람들
모임이 있어서, 전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그런지 전철에는 사람이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사람들 틈바구니에 끼어서 한참을 낑낑대고 있는데, 어느덧 전철은 한강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고개를 돌려서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한강의 야경을 구경하기에 바빴고, 서 있는 사람들도, 저마다 한강 야경에 흠뻑 취해 있었습니다.
전철안에 사람들만 보고 우리나라 사람들 전체를 논할 수는 없겠지만..
'이 사람들 순수하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래도 착해~ 살만해~'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그 동심의 세계에 쏭군도 동참했습니다. 헤헤헤.. 저도 착한건가용..^^;;
악플러들 중에 나쁜 사람 없어~
한 해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한 Twenty by 2.0 연말파티가 약 10~20명이 모인가운데, 혜윤이 누나 사무실에서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담소들이 오가던 도중 혜윤이누나가 한 말입니다. '악플러들 중에 나쁜 사람 없드라~'
악플을 달아놓고도, 전화통화를 하거나(얼마나 협박을 했길래ㅋㅋ).. 상품하나를 덤으로 더 주면 이내 착해지는게 사람이라더군요. 아니면 내성적일수도 있는거고. 악플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면 오히려 더 미안해하고, 고마워 한다는거죠.
인터넷 악플은 심각한 공해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악플로 대응하던 상대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악플 대응을 하기전에 이런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상대 악플러도 나와 같은 사람이다. 알고보면 착한 사람일거다.'
항상 이런 생각을 가지고 네트워크 생활을 한다면 스트레스도 훨씬 덜 받고 쾌적한 인터넷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님~ 2008년에는 이 착한 사람들.. 5천만.. 늘 행복하게 해주세요~
올해는 성당을 참 엉망으로 다녔습니다. '야매신자'라고 하죠... 며칠전에 우리집앞에 있는 버스를 타면 성당까지 한 방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제 좀 착실히 다녀야겠어요. 교통이 불편해서 열심히 못 나갔거든요.. =_= 이러니 야매신자? ㅋㅋ 하여튼 내년에는 이 조그만 땅에서 아웅다웅 살아가는 착한 사람들 늘 보살펴주시오소서~ 에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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