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독서 및 학습결산 2007/12/30 01:21
많은 블로거분들께서 여러가지 지표를 활용하여 2007년 한 해를 결산하고 계시기에, 저도 무언가 결산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올해 초 계획한대로 독서를 잘 하였는지 점검하기 위해서 한 해동안 저와 함께 한 책들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독서량이 많으신분들께는 웃음거리가 될지도 모르지만, 자기관리도 할 겸, 다른분들과 좋은 정보도 공유할 겸 용기내어 포스팅을 합니다.
일단 아래 사진은 제가 한 해 구입해서, 열심히 읽었거나, 공부한 책들입니다.
선물 받은 것도 몇 권 있네요. 빌려 읽은 것도 있구요.
이젠 잡지나 신문도 정기구독을 해야하고,
매년 이렇게 불어나는 책 덕분에, 방에 책 놓을지리가 없으니..
큰 집으로 이사를 가야할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고.. 수입이 안 늘어서 큰일이네요^^ㅋ

돌이켜보니 올해 저의 독서 점수는 D- 정도 주고 싶습니다.
함량 미달의 독서량
올해 초 계획한 '1주일에 책 두 권 읽기'에 먼지만큼도 못 따라가는 독서량에 절망하고 말았습니다.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올초부터 모든면에서 게을렀던 한 해 였습니다. 다소 과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화장실에서, 출퇴근길 전철이나, 약속장소 이동시에, 혹은 기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1주일에 두 권의 책은 거뜬히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올해 수 없이 많은 자투리 시간을 허비해버렸습니다.
1년에 저것밖에 못 읽었다니.. 이제는 고등학생과 토론을 해도 말문이 막혀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위기감이 엄습해 옵니다.
엉성한 학습
교양서적이나 관심분야 독서 이외에 따로 목표로 하는 것이 있어서, 퇴근후에 하루 1~3시간씩 활용하여 공부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기억에 남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뭔가 학습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집중력을 올릴 수 있도록, 내일부터는 다시 예전의 체력을 되찾기 위해서 수영과 여러가지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올해 큰 수술 전후로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집중력이 많이 저하된 게 가장 큰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더불어 예전의 가슴도 되찮고 싶어집니다. 군대 전역하고 체중이 10kg 가까이 빠졌습니다.
지나친 편독
책 읽은걸 돌이켜보니, 감정이 메말라 버린 사람 같습니다. 소설류가 거의 전멸입니다. 너무 삭막하게 생각하고, 삭막하게 살아왔고, 삭막한 문자들만 접한게 아닌지 스스로 걱정이됩니다. 이제는 감성을 되찾을 때 인것 같네요^^;;
그래도 칭찬거리는 있네요
정말 거의 1년 내내 몸이 아파서 투병생활을 해야 했는데, 아파보지 않고는 이 고통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은 주변에 누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객지에서 혼자 자취생활을 하니까, 곁에 가족이 없지요. 그러니까 주변에 누구라도 저를 이해해주길 바라는 건 제가 잘못된거죠. 스스로 견뎌야죠.
원래 학창시절부터 지각을 지독하게 싫어하는 스타일이였는데, 몸이 안 좋으니 늘 시간을 어기게 되더군요. 움직이기도 귀찮구요. 그냥 그런걸로 지적을 받으니 자존심이 살짝 상했더랍니다^^;;;
아침마다 찾아오는 극심한 고통과 피로를 견디고 지각하지 않으려고 올해 후반들어 이악물고 노력해서 나름 막판에 성과를 얻은 점, 직장생활을 하니까 개인시간을 내기가 어려운데다가, 병까지 얻어 피곤하고 많이 아팠던 한 해였지만,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 손에서 책을 놓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 점은 스스로에게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2008년 계획
아무래도 직장에 다니다보니,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을 할 때보다 책을 많이 읽을 수 없음은 현실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짬을 내어, 한달에 최소 4권 이상의 책은 읽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2월에는 한 해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던 책을 뽑아서 천천히 다시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한 해 였습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했습니다.
이제 하고 싶은말은 블로그에만 해야겠습니다.(물론 블로그에서도 최대한 자제하겠지만..)
오프라인에서는 말 수를 줄여나가야 겠습니다. 말이 많아 실수도 많이했군요.
여러모로 부끄러운 한 해였군요^^;;
더불어, 책 읽는 시간에 쫓겨서 본업에 지장이 생기면 안되므로, 책 읽기가 의무가 아니라 편한시간 자동으로 책으로 손이가서, 늘 즐거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책을 대해야겠습니다.
독서량이 많으신분들께는 웃음거리가 될지도 모르지만, 자기관리도 할 겸, 다른분들과 좋은 정보도 공유할 겸 용기내어 포스팅을 합니다.
일단 아래 사진은 제가 한 해 구입해서, 열심히 읽었거나, 공부한 책들입니다.
선물 받은 것도 몇 권 있네요. 빌려 읽은 것도 있구요.
이젠 잡지나 신문도 정기구독을 해야하고,
매년 이렇게 불어나는 책 덕분에, 방에 책 놓을지리가 없으니..
큰 집으로 이사를 가야할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고.. 수입이 안 늘어서 큰일이네요^^ㅋ

클릭하면 커질지도 모릅니다^^;
돌이켜보니 올해 저의 독서 점수는 D- 정도 주고 싶습니다.
함량 미달의 독서량
올해 초 계획한 '1주일에 책 두 권 읽기'에 먼지만큼도 못 따라가는 독서량에 절망하고 말았습니다.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올초부터 모든면에서 게을렀던 한 해 였습니다. 다소 과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화장실에서, 출퇴근길 전철이나, 약속장소 이동시에, 혹은 기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면 1주일에 두 권의 책은 거뜬히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올해 수 없이 많은 자투리 시간을 허비해버렸습니다.
1년에 저것밖에 못 읽었다니.. 이제는 고등학생과 토론을 해도 말문이 막혀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위기감이 엄습해 옵니다.
엉성한 학습
교양서적이나 관심분야 독서 이외에 따로 목표로 하는 것이 있어서, 퇴근후에 하루 1~3시간씩 활용하여 공부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기억에 남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뭔가 학습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집중력을 올릴 수 있도록, 내일부터는 다시 예전의 체력을 되찾기 위해서 수영과 여러가지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올해 큰 수술 전후로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집중력이 많이 저하된 게 가장 큰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더불어 예전의 가슴도 되찮고 싶어집니다. 군대 전역하고 체중이 10kg 가까이 빠졌습니다.
지나친 편독
책 읽은걸 돌이켜보니, 감정이 메말라 버린 사람 같습니다. 소설류가 거의 전멸입니다. 너무 삭막하게 생각하고, 삭막하게 살아왔고, 삭막한 문자들만 접한게 아닌지 스스로 걱정이됩니다. 이제는 감성을 되찾을 때 인것 같네요^^;;
그래도 칭찬거리는 있네요
정말 거의 1년 내내 몸이 아파서 투병생활을 해야 했는데, 아파보지 않고는 이 고통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은 주변에 누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객지에서 혼자 자취생활을 하니까, 곁에 가족이 없지요. 그러니까 주변에 누구라도 저를 이해해주길 바라는 건 제가 잘못된거죠. 스스로 견뎌야죠.
원래 학창시절부터 지각을 지독하게 싫어하는 스타일이였는데, 몸이 안 좋으니 늘 시간을 어기게 되더군요. 움직이기도 귀찮구요. 그냥 그런걸로 지적을 받으니 자존심이 살짝 상했더랍니다^^;;;
아침마다 찾아오는 극심한 고통과 피로를 견디고 지각하지 않으려고 올해 후반들어 이악물고 노력해서 나름 막판에 성과를 얻은 점, 직장생활을 하니까 개인시간을 내기가 어려운데다가, 병까지 얻어 피곤하고 많이 아팠던 한 해였지만,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 손에서 책을 놓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 점은 스스로에게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2008년 계획
아무래도 직장에 다니다보니,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을 할 때보다 책을 많이 읽을 수 없음은 현실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짬을 내어, 한달에 최소 4권 이상의 책은 읽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2월에는 한 해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던 책을 뽑아서 천천히 다시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한 해 였습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했습니다.
이제 하고 싶은말은 블로그에만 해야겠습니다.(물론 블로그에서도 최대한 자제하겠지만..)
오프라인에서는 말 수를 줄여나가야 겠습니다. 말이 많아 실수도 많이했군요.
여러모로 부끄러운 한 해였군요^^;;
더불어, 책 읽는 시간에 쫓겨서 본업에 지장이 생기면 안되므로, 책 읽기가 의무가 아니라 편한시간 자동으로 책으로 손이가서, 늘 즐거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책을 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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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타고 놀러왔어요^^
사진보면서,, '와~ 한해동안 읽은 책이 이만큼이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D-라 하시니..
전, 올해 만화책 빼곤 읽은 책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ㅜㅜ
이거 ,완전 F인거죠?
한해를 마무리하는 날, 반성하게 되네요..
내년엔 마음을 살찌우는 책.. 읽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