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외국에서 성공하는 웹서비스를 한국으로 도입하려 합니다. 혹은 한국에서 성공하는 서비스를 외국에서 서비스 하려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노력들과 시도들이 성공하는 사례보다는 실패하는 사례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혹자들은 그것이 인구문제 때문이다, 혹은 문화적 차이 때문이다. 아니다, 웹서비스는 마라톤이다 얼마나 잘 버티느냐의 문제다 등등..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업이 안 그렇겠냐만은 웹서비스라는 것은 수 많은 요소들이 생사를 좌우합니다. 사소한 문제 하나로 서비스가 문을 닫을 수도 있는데, 하물며 나와는 말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사는 곳에 아무리 현지인과 손잡고 적절한 타이밍에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한들 잘 될 확률보다 안 될 확률이 더 높은 것입니다.

음.. 오늘은 그런 깊은 이야기를 드리려는 것은 아니구요.

한국어권 검색엔진의 자존심 '네이버'와, 영어권 검색엔진의 자존심 '구글'만 켜놓고 예전부터 몇 가지 생각하던바가 있어서 블로그에 글로 남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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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중인 스웨덴 학생들, 출처 : K아카데미

선생님이 가르쳐 준대로 알고 있는 것이 공부를 잘 하는 것 vs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원리를 잘 찾아내는 것이 공부를 잘 하는 것

우리나라 학교 학습의 대부분은 국가에서 정해 준 교과과정에 따라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주입'을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역사는 고려시대에 뭐가 중요하고, 조선시대에 뭐가 중요하다. 수학은 원리를 이해시키기 보다는 계산을 쉽게 하는 편법 공식을 알려주고, 과학 역시 원리를 알려주기 보다는 x는 y다 식으로 답찍어주기에 급급합니다.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것들의 대부분은 시험에 나오냐 안나오냐로 그 중요도가 판가름납니다.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과 이해관계, 특정 역사가 주는 의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아관파천'과 '을미사변'이 시험에 자주 나오니까, 삼 백번 외우라고 한 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수학의 전체적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만 죽어라 주입시키면 뭐 하겠습니까? 아시다시피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 이외에도 특정 문제를 풀이하는 방법은 자유롭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까지의 학생수준은 한국과 일본을 따라올 나라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면 이야기는 확연히 달라집니다. 한국과 미국만 놓고 보았을 때, 대학에 들어가면 학생들의 수준이 완전히 역전 되어버립니다.

취업을 위해 존재하는 한국 대학의 문제도 많긴 하지만 어려서부터 길들여진 교육 방식의 문제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문제 해결 능력이 미국 학생들보다 한국 학생들이 더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것은 '찾아서 하는 공부'가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찾아서 하는 공부가 중요한 이유는, 찾아서 하는 공부가 특정 문제에 대한 집중력을 키워주고, 성취도와 이해력을 크게 향상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외국, 특히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등의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도서관에서 찾아서 하는 공부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종종 수학 시험도 계산기를 활용해서 풀어나갑니다. 인상적이지요. 어떻게 하든 창의적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면 되는것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수능대신 우리나라의 논술과 비슷한 '바칼로레아'라는 시험을 봅니다. 답은 없습니다. 얼마나 자신의 창의력과 지식을 동원하여 컨텐츠를 만들어 내느냐가 관건입니다. 이것 역시 어려서부터 얼마나 독서를 많이하고, 찾아서 하는 공부에 익숙해져 있냐에 따라서 좋은 글을 생산해낼 수 있는지 아닌지가 판가름 나는 시스템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안 그렇잖아요? 1+1은 꼭 2라는 답만 알고 있고 그걸 올바르게 적어내는 학생만이 득점을 하고, 그렇게 득점별로 서열을 매기죠. 개개인의 특성이나 훌륭한 재능을 찾아주지 못하고 많은 인격들은 구겨져서 버려집니다. 일렬로 세워진 서열대로 인격도 레벨이 나눠집니다. 비참한 현실이지요.

이것은 국가적인 중대안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그 국가와 국민들의 문제 해결 능력도 달라집니다. 그 만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원이 없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늘 이런 교육이이야기가 나오면 우리나라는 '사람이 자원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전세계 어느 국가도 사람이 자원이 아닌 나라는 없습니다. 그러면 또 그럽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부족해서 그렇다고요. 물론 넉넉한 미국이 교육에 있어서도 여유는 있겠지요. 하지만 제대로 된 자원이 없거나 자원이 있더라도 제대로 개발하지 못하는 나라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사는 나라들도 많고요. 그 나라들 역시 인재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각자의 방법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인재는 평범하게 만들고, 평범한 사람은 바보로 만드는 교육 방식을 택한 것 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 입니다. 강제로 입을 벌려놓고, 강제로 퍼다 먹이는 교육보다는 알아서 찾아먹게 하는 교육이 앞으로 우리나라 교육이 바로살고 더 잘 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의 폐해는 검색엔진에서도 잘 드러나...

실컷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다가, 다시 네이버와 구글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이러저러한 생각을 하다가 구글과 네이버로까지 생각이 뻗어 왔습니다. 우리나라 포털사이트들은 정말 밥상이 잘 차려져 있습니다.

왜, 있잖아요~ 어렸을적에, 내가 원하는 것도 아닌데 엄마가 이것저것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강제로 주입시키던 것 같은 향수(?)를 불러옵니다. 검색엔진에 뭔가 찾으러 왔다가, 차려져 있는 밥상에 너무 기쁜 나머지 푹 빠져버립니다. 우리는 이렇게 차려진것에 익숙하기 때문이죠. 이런 화면에 쉽게 동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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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잘 차려진 밥상


하지만 다음과 같은 화면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화되기 힘듭니다. 구글처럼 우리나라에서도 검색창만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습니다. 또 네이버 같은 경우 네이버SE 같은 서비스도 제공하고요. 하지만 아마도 네이버가 저렇게 리뉴얼을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를 떠나겠지요.

네이버는 '자 컨텐츠 많다, 내가 차려주는거 받아먹어라'라는 메세지를,
구글은 '알아서 니가 필요한 거 찾아라'라는 메세지를 전달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어느쪽 페이지에 더 익숙한가는 어릴적부터 받아 온 교육의 영향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인터넷인프라가 구축이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컨텐츠를 빠르게 받을 수 있다보니 포털 사이트의 메인도 점차 발전을 거듭한 것이긴 합니다만, 앞서 이야기드린 교육 부분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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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불친절한(?) 밥상


영어권의 사이트들 중에서도 밥상을 잘 차려놓은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글의 서두에서 밝혔듯이 오늘은 그냥 네이버와 구글만 놓고 완전히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언어권 검색엔진의 자존심이고 실제로 (검색이 주 목적인 사람 위주로)사용자가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잘 차려진 밥상은 자원의 낭비를 초래하고 유저를 바보로 만들어...

가끔 겪어 보셨을 겁니다.
네이버에 뭔가 검색하러 들어갔는데, 메인페이지에 낚여서 이것저것 보고 있는 자신을요. 그리고는 잊어버리죠.

'내가 뭘 찾으러 왔더라?'
검색엔진은 검색엔진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구글의 U.I.는 이용자를 배려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는 뭔가 검색하러 들어갔다가, 빙글빙글 돌게 만들어진 뉴스페이지 안에서 허우적 대고 있고, 정신을 차려보면 1~2시간쯤 훌쩍 지나 있습니다. 게다가 처음에 찾으러 왔던 것 까지 까먹어 버린 상태구요. 문제는 그런 경우가 많다는 것이고, 더욱 문제는 저만 겪고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이와 견주어 우리나라의 교육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선생님이, 엄마의 치맛바람이 아이를 계속 못살게 구는한 아이는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잃어버리고 표류하게 될 것 입니다. 아이들의 훌륭한 목표와 재능을 망치지 마시고 스스로 찾아서 할 수 있도록 옆에서 support해주고 advice열심히 해주는 사회가, 선생님이, 부모님이 된다면, 또 그런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분명히 우리나라 교육도 변화에 변화를 거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어설프게 써서, 교육과 검색엔진의 연관성에 대해서 어설프게 연관이 지어졌는데, 외딴 제 블로그까지 찾아오시는 수준높은(?) 여러분들이라면 제 말을 충분히 이해하셨으리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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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구글과 관련된 네이버 지식인 답변

    Tracked from 일본과 한국, 그리고 광장시장(?) 2008/10/21 18:43  delete

    구글과 관련된 얘기 조금 네이버 지식인에 가~끔 들어가 사람들은 무엇을 궁금해하며 사나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죽이곤 한다. 가끔 질문에 답을 하기도 하는데 최근에 구글 관련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하나 했더랬다. 그 내용이 아래와 같다. 질문자에 대한 답변 형식이고 정리 안하고 생각나는데로 쓴 글이라 좀 두서없다-_-;;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질문보기 왜 사람들이 "구글 신화' "구글 신화" 라면서 떠들고 다니는 것 인가요? 도대체 구글신화가 뭐길래...

  2. Subject: 마징가2305의 생각

    Tracked from mazing2305's me2DAY 2008/10/21 22:01  delete

    네이버 vs 구글 = 한국어권 교육 vs 영어권 교육이글은 상당히 인상적이네

  3. Subject: 네이버도 한국인도 달갑지가 않은 '오픈캐스트'

    Tracked from Planet Size Brain 2008/10/22 10:02  delete

    '촛불 전쟁'(예, 전쟁입니다. 촛불은 한국 미디어 업계의 밑바닥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언론사는 공익기관이 아니라 돈벌이 사기업에 불과하다는 것을 드러낸...) 와중에 네이버가 '오픈캐스트'를 공개했고 조중동은 다음에 뉴스공급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네이버의 의도야 짐작은 가지만 말 하지 않은 것을 추측하는 것은 별 소득 없는 일이니 그보다 국내 인터넷 지형에 미칠 효과를 가늠해 보는 것이 더 생산적이겠지요. 결론부터 말하면 네이버..

  4. Subject: 위젯의 세계로 빠져봅시다!

    Tracked from [드림판다] 스토리텔링 컨설턴트 2008/10/22 21:41  delete

    오늘 국내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중 한 곳과 위젯 관련 미팅을 했다. 최근 회사 구조개편으로 기존의 사업지원실이 아니라 위젯 쪽 마케팅과 기획 쪽으로 보직이 변경된 후 첫 번째 외부 미팅이었다. 어쨌든 나 자신으로서도 예전보다 훨씬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위젯이 온라인의 화두가 되고 있다. 물론 블로그는 이미 거대한 주류의 인터넷 문화와 플랫폼을 형성하고 있고, 블로그의 양적, 질적 팽창에 발맞추어 위젯 관련 비..

  5. Subject: 네이버와 다음의 블로그 검색, 그들만의 리그 (그 폐쇄성에 경악 하며...)

    Tracked from IT,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글로벌 칼럼 2008/11/02 19:15  delete

    아이폰 또는 아이팟 터치로 글 읽기 2008.10.27 20:50분경 부드럽지 못한 표현 수정 자신의 블로그만 검색될 수 있는 특정 검색어(길수록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를 넣어보면 얼마나 자신과 상관없는 블로그들이 나타나는 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떨때는 잘 되지만 안 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제 블로그의 글 국내 블로그의 정보화 수준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 (연예인을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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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성수 2008/10/20 23: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일부 내용이 틀린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물론 우리나라의 인터넷인프라가 구축이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컨텐츠를 빠르게 받을 수 있다보니 포털 사이트의 메인도 점차 발전을 거듭한 것이긴 합니다만," 이 부분입니다.
    인터넷 초창기에 해당하는 2000년대 초반 부터 다음과 네이버 등 토종 포털들이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그 당시에 한글 컨텐츠가 태부족이었다는 점입니다(홈페이지 수가 1만개 이하였다고도 합니다 자세한 건수는 어느 책에 있었는데.. ^^;). 검색 기술은 개발되어 있지만 검색할 "내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것이 현재의 방식입니다. 즉, 포털이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어 간 것입니다. 이런 서비스들이 지식인이나 카페, 블로그 등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보면 마치 한글 컨텐츠가 많고 이 것들을 포털이 한 군데에 모아둔 것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순서가 거꾸로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 BlogIcon 쏭군 2008/10/21 00:48  address  modify / delete

      앗..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96~97년도부터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을 했었는데.. 착각을 했나봅니다.. 제대로 된 검색엔진이 없어서, 야후 닷컴을 쓰거나 알타비스타 같은 해외의 메타검색엔진을 쓰곤 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지적해주신 부분은 독자분들께서 박성수님 댓글 참고하시라고, 원문 수정은 하지않고 두겠습니다.

      하지만 반론도 약간 첨가하자면^^
      다음도 그랬고~ 처음에는 참 허전~했었죠~
      물론 컨텐츠도 없었거니와.. 분명히 UI며 배너며 은근히 하나씩 늘어나다보니 지금까지 온 게 된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ps. 네띠앙이나 심마니 같은 사이트들은 처음부터 밥상이 잘 차려져 있었죠^^

      편안한 밤 되세요^^

  2. BlogIcon 더오픈 2008/10/21 12: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차려진 밥상과 불친절한 밥상이라는 표현은.
    정말~~굿굿~~
    가끔 잘차려진 밥상에서 체하기도 하죠~~호호

    • BlogIcon 쏭군 2008/10/22 00:38  address  modify / delete

      아이고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먹는걸 좋아해서.. 밥상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적절했나봐요^^;; 가끔 잘 차려진 밥상에서 밥 먹다가 체하기도 하지요..^^;;

  3. 멋진글 2008/10/21 13: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멋진 글입니다.
    네이버와 구글의 비교를 이런식으로 바꾸어도 생각을 해 볼수가 있군요.

  4. 병아리장수 2008/10/21 13:3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내가 뭘 찾으러 왔더라?"
    완전 공감합니다!!!
    인터넷을 할 때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메인에 올라온 기사나 찾아보고 있는 저를 보면 한심할 때가 있었는데
    인터넷이 이렇게 할 게 없었던가? 하고 말이죠..^^;
    이제부터는 밥상을 차려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할꺼같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 BlogIcon 쏭군 2008/10/22 00:40  address  modify / delete

      병아리장수님 같은 병에 저도 걸려있다는거지요..
      그리고 제 주변에 다른 많은 분들도...ㅠ.ㅠ
      정말이지 담에는 안 낚여야지..!!!

      마음먹지만.. 재미있는 기사가 떠 있으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마우스가 클릭을 하고 있다능;;; ㅜ.ㅜ 거기 말리면 또 몇시간 훌쩍가고 ㅋㅋ 우리 함께 밥상을 차려보아요^^ 방문 감사합니다^^

  5. BlogIcon JNine 2008/10/21 18: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이러닉하게도 네이버 지식in에 적었던 구글과 네이버의 비교 글을 트랙백 합니다. 네이버에서 '구글'로 검색하면 지식iN 부분에 3~4번 째로 나오는 글인데 제목이 구글까여서 그런지 굉징히 오랫동안 검색 상위에 있네요-_-;; 구글 홍보 직원이냐는 식의 이의 제기에 대한 답변에서 제가 마지막으로 한 답변도 그겁니다.

    4. 검색창 달랑 하나 있는 것이 기본에 충실한 거냐는 질문에는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답해드리지요.
    검색하러 왔는데 검색창 하나 달랑 있으면 되지 뭐가 더 필요할까요?

    얼마전에 검색이 사람을 더 똑똑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를 기사화 했던데...말 그대로 '검색'을 제대로 할 경우겠지요^^;;

    • BlogIcon 쏭군 2008/10/22 00:41  address  modify / delete

      꽤 장문의 글이라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저녁먹고 느긋하게 봤는데 글을 너무 잘 쓰셨어요..^^ 저도 다 동감하는 글입니다...^^ 마지막에 언급하신 기사가 사실이라면, 정말로 그건 구글과 같은 형태를 칭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ㅋ

    • BlogIcon JNine 2008/10/22 01:01  address  modify / delete

      제가 글을 좀 줄여서 쓸 줄을 모릅니다. 생각나는대로 다 적어버리는 식이라 어떨 때는 다시 읽어보다가 스스로 지쳐버리기도;;;
      http://newsroom.ucla.edu/portal/ucla/ucla-study-finds-that-searching-64348.aspx 에 인터넷 검색과 두뇌 활동 증진에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이 것을 국내외에서 기사화 했었지욤. 국내 기사에서는 짧게 요약했었는데 구글블로그에서는 전문 번역;;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2008/10/blog-post_21.html) 별걸 다 마케팅에 써요...ㅎㅎ

    • BlogIcon 쏭군 2008/10/23 19:47  address  modify / delete

      주신 링크들은 전부 deadlink 네요.. ㅜ.ㅜ

      그 기사는 저도 찾아서 봤는데요..
      아마도 JNine님 말씀대로.. 구글쪽 검색 방식에 가까운 이야기 같습니다..^^
      마케팅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하긴 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BlogIcon JNine 2008/10/24 15:35  address  modify / delete

      어..방금 확인해봤는데 다 살아 있던데요? ^^;;

    • BlogIcon 쏭군 2008/10/24 16:37  address  modify / delete

      어랏?
      정말루 이제는 되네요^^;;;;
      링크 감사합니다^-^

  6. 산들바람 2008/10/21 22: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쏭군님의 글을 볼 때마다 느끼는게 있는데요. 대단한 혜안과 통찰을 지니신분 같아여... 좋은글 보면서 늘 입을 떡 벌리고 갑니다........^^

    • BlogIcon 쏭군 2008/10/22 00:41  address  modify / delete

      아아.... 많이 모자란 글인데..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잘 하라는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7. BlogIcon 달팽가족 2008/10/23 14: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대표 검색엔진과 교육, 사람들의 정서를 연결해서 생각하시다니 재밌네요.
    이렇게 고민하고 생각해서 쓴 컨텐츠들이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BlogIcon 쏭군 2008/10/23 19:51  address  modify / delete

      부족한 글에 주옥같은 코멘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달팽가족님의 블로그도 생각을 하게 많드는 좋은 글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8. BlogIcon 앤더슨 2008/10/24 13: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은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정보를 찾는데도, 정보를 아기돌보듯 "떠먹여주는" 한국 사이트와, 정보를 "알아서" 찾으라는 해외사이트.
    교육방식하고 충분히 연관이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ㅋㅋ
    이런 한국 사람들의 사고방식때문에도, 구글이 한국에서 성공하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 BlogIcon 쏭군 2008/10/24 16:37  address  modify / delete

      그래서 구글 한국어 서비스는 중대한(?)결정을 했지요..
      메인페이지에 아이콘 넣는거^^;;;;;;;;
      아마도 구글도 계속적으로 변화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9. SGcom 2008/10/26 00: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내용 완전 공감이네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10. BlogIcon prsong 2008/11/03 17: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수준 높은 저는 이해를 넘어 공감하였습니다 ㅋㅋㅋㅋ

  11. BlogIcon 쟌나비 2008/11/17 17: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 스웨덴 꼬마들, 한국처럼 설정 사진은 아니겠지요? ㄲㄲ

    그리고 저 진화입니다. 모르시는 것 같아서...

  12. BlogIcon rince 2008/11/21 14: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 차려진 밥상이 무조건 좋은건 아니군요 ^^;



399999999999999 빼기 399999999999998 는 얼마인가요?
당연히 답은 1 이 되어야죠~

헌데 구글은 0이라는 답을 내 놓습니다.
http://www.google.co.kr/search?complete=1&hl=ko&q=399999999999999-399999999999998&btnG=Google+%EA%B2%80%EC%83%89&lr=&aq=f

사소한 계산의 오류이지만, 만약 비행기나 주식시장등에서 저런 사소한 오류가 난다면??
디지털 기기의 한계는 이런점에서 여전히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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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해외에선 이미 자리잡은 훌륭한 마케팅 도구

유튜브에는 '채널'이라는 서비스가 있다.
채널을 하나 오픈하면, 해당 채널의 스킨도 마음껏 바꿀 수 있고 자신의 동영상을 한데 모아서 네티즌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이미 영어권 유튜브에서는 '채널'서비스가 기업들의 마케팅 도구로 각광을 받고 있고, 실제로도 우리가 아는 많은 기업들이 유튜브의 '채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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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유튜브 '채널' 활용중


위 화면에서 보듯이 호주의 콴타스항공, 필립스, 썬마이크로시스템즈, 퓨마, 노키아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이미 유튜브의 '채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동영상 UCC힘은 인정을 받은셈이다. UCC라는 것은 이미 90년대부터 그 개념이 존재했다. 쉽게 말하면 '퍼다날르기'개념이다. 이것은 텍스트UCC, 이미지 UCC등으로 진화해왔지만 사람들에게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역시 최근 몇 년 사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동영상 UCC 일 것이다. 확산속도는 물론이고 각인력도 쎈 수단이 바로 동영상이다.

UCC의 '자발적 확산' 개념은 오프라인에서 기업들이 목메는 '입소문 마케팅'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고, 유튜브의 '채널'서비스는 바로 그 입소문 마케팅의 중심에 있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이라고 본다. 사용자들을 사로잡을 동영상 컨텐츠 하나만 잘 만들면 따로 홍보 비용을 들일 필요 없이 알아서 잘 퍼진다. 유튜브 '채널'은 그런 컨텐츠를 하나가 아닌 여러개를 만들어서 배포하는 근원지가 되는 것이다.


유튜브 한국어판 '채널', 첫사랑의 주인공은 CJ mall


이러한 장점을 많이 가진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새로이 자리를 잡아야 하는 구글코리아 입장에서는 레퍼런스로 소개할만한 활성화 된 '채널'이 없었다. 구글코리아 관련자 분들께서 유튜브의 훌륭한 플랫폼과 성공사례를 들어 세일즈도 하시고, 또 광고주를 상대로 교육시간도 가지시고 하셨지만 거의 대부분이 외국 사례였다.

'왜 국내기업들은 이렇게 훌륭한 홍보 도구를 활용하지 못할까?' 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구글코리아에서 고군분투 한 끝에 '채널'의 첫클라이언트가 생겼다.
유튜브 채널이 첫사랑을 나누게 된 상대는 'CJ mal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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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접속 후, [채널]메뉴에서 [스폰서]메뉴를 클릭하면, [cjmall]채널이 개설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기다리던 순간이였다. 유튜브 한국어판의 '채널'은 누가 최초로 활용하게 될지 궁금했는데, 생각치 못한 CJ라는 이름을 보고 놀랐다. 거대한 기업이지만, 트랜드세터로서 남들보다 빠르게, 훌륭한 마케팅 도구를 활용하는 것을 보고 개인적으로 박수를 보냈다.


CJ mall 채널의 컨셉은 '유머'

cjmall 채널에 들어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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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mall 채널


벌써 많은 동영상 UCC가 만들어져 올라와있었다.

그 중 두 개의 동영상이 재미있어서 퍼왔다. 일단 감상모드! 고고~


쇼핑불패 - 벽돌편


쇼핑불패 - 의자편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다. 어쩐지 히트칠 것 같은 느낌이다. CJ몰도 대단하고 구글코리아도 대단하다. 그리고 동영상이 오늘도 새로 하나 올라왔다. 재미있는 동영상이 꾸준히 올라올 것 같아서, 채널 구독신청을 했다. 이 많은 동영상 UCC중 단 몇 개가 히트를 쳐서 네티즌들에게 널리 퍼져나가도 CJ 입장에서는 대단한 이득이다. 분명 타 매체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바이럴 효과를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구글코리아가 염원하던 '첫사랑'의 상대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급히 글을 써 보았는데 두서가 조금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분명 동영상UCC나 위젯 형태의 홍보수단은 (컨텐츠가 유용하거나 재미있다는 전제하에) '자발적 확산'이라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이런 방식이 구글코리아 뿐 아니라 많은 업체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다.

구글코리아가 더 뜨거운 사랑을 즐기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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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008/09/23 20:4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낰ㅋㅋㅋㅋㅋ 너무웃기자나옄ㅋㅋㅋㅋ구독신청좀해야겟서옄ㅋㅋㅋㅋㅋㅋㅋㅋ

  2. 동글 2008/09/23 23: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에엣~ 벽돌 넘 잼나요. 가서 봐야게써여.

  3. ㅋㅋㅋ 2008/09/23 23: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너무웃겨열ㅋㅋㅋ구글코리아대단하네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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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다음의 위젯뱅크가 오픈하였습니다.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위젯 유통 플랫폼을 만들어주어 대단히 숨통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 현재 인사이트미디어는 다음과 제휴를 맺고 위젯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위젯뱅크에서 좋은 위젯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좀 더 정교한 위젯의 관리는 역시 wezet.co.kr 에서 하실 수 있겠죠~

위젯의 유통망은 온라인은 물론이고, 모바일기기, 홈유비쿼터스와의 연계, 차량 안전 시스템 등 우리삶 구석구석 다양한 곳과 응용 연계될 수 있어서 앞으로 큰 산업으로 성장할 것 같습니다. 그 시장의 태동기에 벌써부터 많은분들이 밤을 새워가며 버티고 서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의 위젯뱅크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알라뷰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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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래바 2008/09/22 15: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오늘 블로그 관리자 화면에서 처음 봤습니다.
    위젯뱅크라 ...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블로그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아 아쉽더라구요..

    위젯 보면서 인싸이트가 공급자로 나와서 참 반가웠습니다. ^^

    • BlogIcon 쏭군 2008/09/24 20:11  address  modify / delete

      오웅~ 저희 이름을 기억해주시고 감사해요~
      누구보다 빨리 저희가 만든 위젯들 달아보셨죠^^/ 저는 다 기억한답니다. 너무 고마웠어요 그때 기분은^^

      글구 위젯뱅크엔 앞으로 블로그에 유용한 위젯들이 계속 추가될 거에용^^

  2. BlogIcon 위젯뱅크 2008/09/22 16: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녕하세요.
    Daum 위젯 뱅크 입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위젯들이 위젯뱅크를 통해 사용되고 많은 블로거분들이 사용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인사이트의 멋진 위젯들도 앞으로 많이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마래바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아직은 많은 위젯이 제공되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다양한 위젯들이 추가될 예정이니 이제 첫걸음을 시작한 서비스로서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블로그를 좀 더 재미있게 만들고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위젯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 주세요!^^

    • BlogIcon 쏭군 2008/09/24 20:11  address  modify / delete

      네,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젯 뱅크 화이팅!

  3. BlogIcon 박군 2008/09/22 23: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위젯뱅크만 바로 갔다가 인사이트 위젯이 그대로 있길래 깜짝 놀랐다는.. ㅎㅎ
    힘들게 고생한것들.. 빛 발하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위에 위젯뱅크님이 블로그 주인 같이 댓글을 달았다는..)

    • BlogIcon 쏭군 2008/09/24 20:12  address  modify / delete

      네, 특히 고생하신 위젯연구소분들 고생한만큼 응당 보상이 잘 돌아가길 바랍니다. 그것이 성취감이됐든 어떤것이 됐든요..^^ 박군님은 예리하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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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크롬에 대한 리뷰는 많은 블로거분들게서 작성해주셨다.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는 생략하기로 하고, 바로 구글 크롬에 있는 기능 한가지를 눈여겨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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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어플리케이션


우측에 기능 버튼을 누르면, '웹 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만들기'라는 메뉴가 있다. 구글의 야망이 이 메뉴 하나에 들어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원하는 사이트에 접속한 다음, 저 메뉴를 클릭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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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를 어디에 만들것인지..


그러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만들어진 '웹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물어보는 창이다. 나는 '시작 메뉴'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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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시작 메뉴에 내가 추가한 웹사이트의 '웹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졌다.

자, 일단 여기까지만 보자. 컴퓨터를 조금 만지는 사람들은 반문할 것이다. 도대체 기존의 웹 사이트 북마크를 아이콘으로 뽑아놓던 lnk 파일과 다른점이 무엇이냐? 라고..

물론 크게 다른점은 없다. 하지만 얼마전에 어떤 분이 구글이 하는 것은 거대한 무언가를 위한 조각조각인 것 같다는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구글은 정말 영리하고 치밀한 집단이다.

내가 만든 저 링크를 클릭해보겠다.

나는 Google Docs를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서 '시작메뉴'에 바로가기를 만들었다.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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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뜬다. 구글에 로그인도 할 필요가없다. 자동 로그인이 된다. 게다가 브라우저의 잡다한 기능들이 모두 사라진 모습이다. 클릭 한 번에, Google Docs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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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는 구글 닥스의 '스프레드 시트 문서'를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보았다. 만들어 놓은 아이콘의 클릭 한 번으로 스프레드 시트가 열렸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아직은 단순한 기술이지만, 구글이 만들어가는 조각들이 하나씩 짜맞추어져가고 있고, 그런 조각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 되는 것을 우리는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구글크롬'이 지향하는 것은 결국 '웹 브라우저'가 아니라는 것이다. 구글 크롬은 궁극적으로 '웹 어플리케이션'을 향하고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다. 그런점에서 아직은 Beta 서비스인 Google Docs와 같은 서비스가 구글 크롬과 이 정도 씽크를 맞추는 것을 보면, 향후 몇 년안에 웹OS도 나오지 않을까? 그 시대엔 아마도 구글이 웹과 컴퓨터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마저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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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벨디마케 2008/09/26 09: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흠, 사용을 해 보니 "웹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거기에 담을 수 있는 컨텐츠들에 의미를 더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현재의 구글 서비스들이 편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뭔가 좀 더 조직화 되고, 통합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구글의 야망"이라는 단어와 같이 이 부분을 크게 확장해서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좋은 지적인 것 같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 지 모르겠고, 다른 카운터 파트들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는 가늠하기 어렵겠지만, 구글의 이런 모습들은 일개 End user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일 수 밖에 없는 같네요.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BlogIcon 쏭군 2008/09/30 22:36  address  modify / delete

      통찰력있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브라우저 자체의 어플레케이션 능력도 능력이겠지만. 어플리케이션化 될 수 있는 구글의 웹서비스들도 정말 멀리 보고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후 크롬과 결합하면 무서운 시너지를 낼테지요.

      앞으로 구글의 변화가 저도 무척이나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