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PER)은 흔히, '피이알'이나 '퍼'로 불립니다.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누어서 나오는 값이 PER입니다. PER은 기업의 수익성 척도를 살펴보는데 편리한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 처럼 흔히 'PER이 높으면 주식이 고평가 되어있다', 'PER이 낮으면 주식이 저평가 되어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업종이나 기업에 상관없이 뭉뚱그려서 10보다 PER이 낮으면 '저평가 되어있다'가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실제 투자할때는 단순히 PER이 높거나, 낮은 것 만으로 해당 주식이 저평가 되었다거나 고평가 되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PER분석을 할 때 또 한가지 유념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의 성장성을 봐야 하는 것 입니다. 무턱대고 PER이 낮은 주식이라고 주식을 매수했는데, 회사와 회사가 속한 업종 자체가 쇠락의 길로 접어든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 기술이나 인터넷, 게임과 같이 고성장하는 산업에 속한 주식들은 미래의 높은 성장 기대감이 반영되어 일반적으로 높은 PER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PER이 1이면 해당 회사를 몽땅 인수할 경우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1년이 걸린다고 보며, PER이 20이면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20년이 걸린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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